[2010/05/11 대회시황] 국내외증시 하락에 대회수익률도 울상


그리스에 이어 스페인, 포르투갈, 더 나아가 유로존 전체에 재정위기가 확산될 것이란 우려에 국내외 증시는 부진한 모습을 이어갔다. 코스피지수와 MSCI신흥국주식은 한주간 -2.53%, -2.84%의 수익률을 보였다.

대회평균은 두배 가까이 더 낮은 -5.65%를 기록했는데 이는 대회참가자들이 많이 투자하고 있는 러시아와 브라질주식펀드의 성과가 부진하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한주간 러시아, 브라질주식펀드는 각각 -13.46%, -10.65%나 하락했다. 반면 중국주식펀드, 아시아태평양주식펀드 등은 -3%대의 수익률로 비교적 낙폭이 작았다.




유형별 투자비중은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 러시아주식펀드가 각각 0.8%포인트, 0.7%포인트비중이 축소됐다. 증시가 충격을 받으면서 비중도 비교적 큰 폭으로 감소한 것이다. 그러나 일반주식펀드, K200인덱스펀드 등 국내에 투자하는 펀드들은 비중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베어마켓펀드를 비롯한 국내펀드의 매수세가 지난주에도 강하게 나타났다. 펀드별로는 ‘한국투자엄브렐러리버스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 1(주식-파생형)(A)’, ‘한국투자럭셔리증권투자신탁 1(주식)(A)’의 매수가 가장 많았다.

환매는 러시아, 브라질 등 천연자연과 관련이 높은 펀드들을 중심으로 많이 일어났다. ‘하이엄브렐러리버스인덱스증권전환형투자신탁[주식-파생형]’, ‘JP모간러시아증권자투자신탁A(주식)’, ‘미래에셋브라질업종대표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순으로 매도가 많았다.




ksnksn 회원이 12.15%의 위험조정수익률(단순실현수익률은 13.46%)로 2주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직전주 16위였던 hys3167회원이 5.37%(위험조정수익률 기준)의 수익률로 2위를 차지했다.

상위권에 위치한 참가자들은 국내펀드 투자비중이 비교적 높았는데 그 중에서 특히 베어마켓인덱스펀드에 많이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월 11일 기준으로 총 1,910명 가운데 73명의 참가자만이 플러스(+)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