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22 대회시황] 국내펀드 환매하고 신흥국펀드 비중 늘려

지난 한주간 대회평균 수익률은 코스피(7.46%)나 MSCI 신흥국주식지수(7.07%)보다 다소 적은 6.00%를 기록했다. 국내외 증시가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대회에 참가한 2,314명 모두가 대최 개최 이후 플러스 성과를 거두는 쾌거를 보였다.


참가자들의 투자현황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주식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비중이 가장 높게나타나고 있다. 참가자들이 일반주식펀드에 투자하고 있는 1인당 평균 투자 비중은 41.7%에 달하고 있으나 직전주에 비해서는 0.3%포인트 줄었다. 직전주에 비해 중소형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에 대한 투자 비중 역시 각각 1.3%포인트와 0.5%포인트가 줄어 전체적으로 국내 주식펀드에 대한 투자 비중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러시아주식펀드에 대한 투자 비중은 직전주에 비해 1.2%포인트 늘어난 2.1%를 기록하고 있으며 인도투자 비중도 직전주에 비해 0.4%포인트 늘어난 3.7%를 기록하고 있다.


한주간 참가자들의 인기를 독차지 한 펀드는 ‘미래에셋인디아인프라섹터증권자투자신탁 1(주식)종류A’ 였다. 총 33명의 참가자가 이 펀드의 매수했으며 이 외에도 ‘PCAChinaDragonAShare증권투자신탁A- 1[주식]Class A’와 ‘마이트리플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C/A’도 각각 21명과 18명이 추가로 매수하며 인기펀드로 꼽혔다. 지난주 인기 있었던 펀드를 살펴보면 인도와 중국, 러시아 등 신흥국에 투자하는 펀드들을 중심으로 매수가 이뤄졌던 것을 알 수 있다.

반면 같은 기간 환매가 가장 많았던 펀드는 ‘신영마라톤증권투자신탁A 1(주식)’이었다. 총 34명의 참가자가 매도했고 ‘KTB마켓스타증권투자신탁[주식]_A’의 보유자 중 23명이 환매했다. 한주간 환매현황에서는 국내주식펀드를 위주로 환매가 이뤄졌던 게 눈에 띈다.


7월 22일 현재 수익률 상위권자를 살펴보면 동일한 펀드로 동일한 기간에 투자한 5명의 참가자가 공동 1등을 차지하고 있다. 상위 10위 안에 드는 참가자 모두가 러시아 및 동유럽에 대한 투자비중을 80%이상으로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