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펀드 운용 실태 파악

우리 사회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은퇴 이후의 노후 준비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해졌다. 2000년에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2%를 초과했고, 2018년에는 65세 이상인구가 14.3%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가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도 복지제도가 미흡한 우리로써는 노후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더욱이 근로자들의 평균 근속기간이 6년 정도로 줄고 조기퇴직과 잦은 이직이 일반화되면서 이직이나 중간정산 등에 의한 소액의 퇴직금이 기본생활자금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기존 퇴직금 제도가 노후소득재원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함에 따라 2005년 12월 퇴직연금제도가 도입됐다.

퇴직연금제도는 기업이 퇴직금 지급 재원을 외부 금융기관에 적립하고 근로자 퇴직시 연금 또는 일시금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어 이 제도 도입으로 인해 노후 소득보장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자들의 노후를 책임져 줄 퇴직연금 펀드, 도입 3주년을 맞아 어떻게 운용되고 있는지 그 현황과 운용실태를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1.퇴직연금펀드의 설정 현황

금융감독원의 집계에 따르면 2008년 9월말 현재 퇴직연금 가입근로자는 82만명, 적립금액은 4조 6,0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혀졌다. 퇴직연금 가입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퇴직연금의 적립금액은 전체 퇴직금 적립금액(약 150조원)의 3% 수준에 그치고 있다.

퇴직연금제도는 법정 퇴직금 제도와 달리 노사 합의에 의해 자율적으로 도입하는 제도로 강제성이 없어 상당수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퇴직연금으로 전환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이미 가입된 퇴직보험과 퇴직신탁도 2010년 12월 말까지는 유효하도록 유예기간을 둠에 따라 퇴직연금으로의 조기전환이 늦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퇴직연금의 비중이 적은데다 총 적립금 중에서도 15.3%만이 실적 배당형으로 투자되고 있어 퇴직연금 펀드의 규모는 매우 미미한 수준이다. 전체 퇴직연금 적립금액 중 81.6%가 예적금과 보험 등 원리금 보장 상품으로 운용되고 있으며 나머지 부분 만이 펀드와 실적배당형 보험으로 운용되고 있다. 퇴직연금 펀드의 투자 비중이 적다 보니 펀드당 평균 순자산액은 23억원 정도에 불과하다.

특히 퇴직연금의 경우 안정적인 수익원 마련을 목표로 함에 따라 주식 투자 비중에 제한을 두고 있다. 그래서 확정기여형(DC)의 경우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자할 수 없도록 하고 있으며 확정급여형(DB)도 주식형(주식편입비중 60%) 펀드에 대한 투자한도를 50%로 제한하고 있다. 이러한 제약으로 인해 퇴직연금 적립금 중 거의 0.5%만이 주식형 펀드에 투자되고 있는 실정이다.




운용사별로 운용규모를 비교한 결과 일부 운용사의 점유율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사별 순자산액 기준으로 봤을 때 상위 3개 운용사의 비중이 전체 퇴직연금 운용규모의 67.2%에 이르고 있다.
상위 Top5 운용사를 제외할 경우 펀드당 평균 순자산액은 10억원 정도에 불과하고 운용사별 평균 설정 펀드수도 5개에 미치지 못한다. 하위 8개 운용사의 경우는 운용사의 퇴직연금 펀드 전체 순자산액이 10억원도 되지 않는 등 자금유입이 거의 이뤄지지 않아 아직 상당수의 운용사가 정상적인 수익을 기반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238개 퇴직연금펀드 중 235개 펀드가 모자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도 눈에 띈다. 모자펀드는 여러 개의 자펀드를 통해 자금을 조달해 모펀드에서 통합 운용하므로 펀드 자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퇴직연금 펀드가 모자펀드로 운용되고 있는 것은 적립금 규모가 작아 통합 운용이 불가피하기 때문. 하지만 대부분의 펀드가 자펀드 형태로 설정됨에 따라 포트폴리오 등의 펀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아 수익자가 펀드를 이해하기 어려운 점도 존재한다.

1)유형별 설정현황

제로인이 집계한 2008년 10월 말 현재 퇴직연금 펀드의 규모는 총 238개(모펀드, 종류형 제외) 펀드로 전체 순자산 총액은 5,387억원이다.

유형별로는 주식과 채권에 함께 투자하는 혼합형 규모가 가장 크다. 전체 퇴직연금 펀드 중국내 채권혼합형으로 운용되고 있는 비중은 순자산액의 76.7%(113개 펀드)에 달한다. 해외 투자 펀드 역시 자산의 95,7%가 채권혼합형에 집중돼 있다.

전체 펀드수의 82.4%인 194개 펀드가 국내에 투자하고 있으며 순자산액은 5,086억원으로 전체의 94.4%를 차지하고 있다.



2)펀드 운용구성현황

2008년 10월 말 현재 운용 현황을 살펴보면 규모별로는 순자산액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인 펀드, 운용기간별로는 운용 기간이 2년 이상인 펀드의 수가 가장 많았다.

규모별로는 순자산액 10억원 이상인 펀드 수가 83개로 전체 펀드수의 1/3 정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중 50억원 이상인 펀드는 23개에 불과했다. 펀드수로는 1억원 이상 10억원 미만 규모의 펀드 수가 88개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기간별로는 운용 기간이 2년 이상인 펀드수가 146개로 전체 순자산액의 86.2%를 하고 있으며 6개월 미만인 펀드는 13개에 불과해 신규설정 펀드 수는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세부 유형별 운용 현황

1)국내 주식형

2008년 10월 말 기준 퇴직연금 주식펀드의 순자산액은 185억원으로 전체 퇴직연금 펀드 순자산액의 3.4%에 불과했다. 설정 펀드수는 29개로 이 중 순자산액이 10억원을 넘는 펀드는 4개이고, 그나마 10개 펀드는 1억원 미만이다.

그러나 운용 규모가 작다 하더라도 펀드 대부분이 모자펀드 구조로 설정됨에 따라 펀드 포트폴리오를 구성 하는 데는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자(子)펀드보다는 실제로 운용 활동을 하는 주식 모(母)펀드의 운용규모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퇴직연금 자펀드의 주식편입 비중은 88.6%로 일반주식펀드의 주식 편입비 87.1%보다 오히려 조금 높은 편이다. 실제로 주식을 편입하지 않은 펀드는 ‘신영퇴직연금가치주식(자)’가 유일하다. 설정 후 6개월이 넘었지만 순자산액 규모가 10만원을 넘지 못함에 따라 모펀드를 편입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자펀드의 투자대상이 될 가치주식 모펀드는 순자산액이 54억원으로 현재 82개 주식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 등 정상적인 운용이 되고 있어 추가 자금 유입시 주식 모펀드의 편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반면 ‘하이주식연금초이스 주식형 자 1’펀드는 비슷한 운용규모에도 불구하고, 자산의 대부분을 주식형 모펀드에 투자함에 따라 정상적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순자산액 1억원에 못 미치는 펀드들도 각각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고 있다.


2)국내 주식혼합형

퇴직연금 펀드 중 국내 주식혼합형 펀드는 모두 11개로 이 중 순자산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펀드는 5개다. 운용기간이 1년이 넘었음에도 순자산액이 1억원 미만을 유지하는 펀드들이 3개나 존재한다.

‘농협CA퇴직연금밸류주식혼합자 1’는 주식에 60%이하를 투자하는 펀드로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운용을 지향하고 있지만 종목수가 86개로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 나머지 펀드들도 주식편입비가 30%~60% 사이의 주식 편입비를 보였으며 종목수도 30~100개 내외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국내 채권혼합형

국내 채권혼합형 퇴직연금펀드 113개 중 순자산액 10억원 이상 펀드는 56개다. 1억원 미만 펀드도 17개나 된다.



주식형 모펀드에 대한 투자비중이 상이하고 약관상 주식 편입한도에 비해 보수적으로 운용하는 펀드들이 존재함에 따라 펀드 별로 주식편입비에 차이를 보였다. 2008년 8월말 기준으로 주식에 30%이상을 투자하고 있는 펀드는 38개로 1/3 가량을 차지하고 있고, 주식을 10%미만으로 편입하고 있는 펀드는 9개로 조사됐다. 그 중 2개 펀드는 주식을 편입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와이즈퇴직연금채권혼합자’는 주식형 모펀드가 아직 설정되지 않았고, ‘SH TopsLife퇴직연금SRI채권혼합-자 2’는 주식 모펀드에 주식편입이 이뤄지지 않아 정상적인 운용이 되지 않고 있다.

더불어 주식에 투자했으나 편입 종목이 15개에 못 미치는 펀드도 5개가 있다. 그 중 2개 펀드는 ETF 한 종목만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두개 펀드 모두 투자 대상인 인덱스 주식 모 펀드의 순자산액이 1억원을 넘지 못함에 따라 차별화된 인덱스 펀드 운용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4)국내 채권형

국내 채권형 퇴직연금는 모두 28개로 총 순자산액은 474억원 규모다. 이 중 순자산액이 10억원을 초과하는 펀드는 14개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설정 펀드 대부분인 26개 펀드가 2년 이상 운용됐고, 대부분의 자산을 신용등급이 높은 우량채권에 투자하고 있었다.

일반 채권펀드인‘삼성퇴직연금인덱스24채권자 1’가 국공채와 통안채만을 보유하고 자산의 20%이상을 잔존만기 2년 이상인 채권에 투자하고 있다. 다른 펀드들도 전반적으로 국공채 투자 비중이 높은 편이다.



5)국내 채권형

‘농협CA퇴직연금시장중립주식자 1’와 ‘농협CA퇴직연금시장중립혼합자 1’는 시장 중립형 펀드로 실물 주식을 편입해 자산을 구성하고 주가지수 선물을 활용해 변동성을 낮춰 시장상황에 관계없이 일정한 수익률을 추구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펀드다. 투자 대상인 시장중립형 모펀드는 실물주식을 70%내외로 편입하고 주식선물매도 포지션을 40~50%내외로 조절해 운용하고 있다. ‘농협CA퇴직연금시장중립주식자 1’펀드는 2008년 8월 말 기준으로 모펀드에 61.29%를 투자하고 있어 주식선물을 반영한 주식투자비중은 25.8%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채권알파 펀드는 10개 모두 순자산액 10억원을 미만으로 운용규모가 작지만 3~10%내외의 주식편입비를 보였고, 투자종목수도 40개 이상을 편입해 설정 펀드 모두 정상적인 펀드 운용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해외 주식형

해외 주식형 펀드는 2년 이상 운용된 펀드가 1개에 불과하고 펀드의 순자산액도 2억원이 넘는 게 없는 등 미미한 수준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 개의 주식 모 펀드에 투자하거나 재간접 펀드를 편입하고 있어 규모는 작아도 정상적인 종목 구성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 펀드 모두 80%이상의 주식에 투자하고 있고 투자 종목수도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를 제외하면 30~100개 내외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는 등 정상적으로 운용되고 있다.



7)해외 혼합형

해외주식 및 국내외 채권에 분산 투자하는 해외혼합형 순자산액은 2008년 10월말 기준으로 295억원이며 퇴직연금 펀드 전체 순자산액의 5.5%를 차지하고 있다. 20개 설정 펀드 중 순자산액이 10억을 초과하는 펀드는 3개에 불과하다. 그러나 미미한 운용규모에도 불구하고 이 유형에 해당하는 모든 펀드들이 적정한 수준의 주식을 편입하고 있고, 투자 종목 수 역시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를 제외하면 30개 이상의 종목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아-태 채권혼합 펀드가 가장 많은 상황이며 이외에도 신흥국, 남미, 유럽, 일본 등 다양한 지역에 투자하는 채권혼합 펀드들이 운용 중에 있다.



3.퇴직 연금 펀드 수익률 비교

3년이 채 못되는 기간동안 퇴직연금 펀드의 성과가 어땠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전체 펀드의 유형평균 수익률과 비교해 보기로 했다. 유형평균 수익률은 설정액이 10억 이상인 펀드들을 대상으로 계산하는 만큼 일부 유형에서는 평균 수익률을 산정하지 않았다.

제로인이 2008년 11월 3일 기준으로 설정액 10억원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퇴직연금 펀드를 대상으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퇴직연금 펀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채권혼합형의 2년 평균 수익률은 3.74%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2.52%의 성과를 기록한 전체 채권혼합형 펀드에 비해 양호한 성과였다.

주식혼합형 역시 최근 2년간 0.47%의 수익률로 전체 주식혼합형 평균(-1.67%)에 비해 양호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6개월과 1년 수익률 역시 각각 -17.22%와 -19.41%로 퇴직연금 펀드가 유형평균(-21.17%, -24.02%)을 상회하고 있다.

주식형 펀드의 경우 6개월 수익률 -38.49%로 전체 평균(-38.34%)에 비해 부진했지만 차이가 크지 않았고, 해외주식혼합형과 채권혼합형 성과는 유형평균 수익률을 크게 앞질렀다.

현재까지 나온 수익률 수치는 평가대상 펀드가 많지 않고 기간이 짧아 큰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지만 지금까지로의 결과로만 살펴봤을 때 퇴직연금 펀드는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었다.



4.맺음말

급속한 고령화의 전개로 은퇴 이후의 경제적인 안정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지만 다수의 근로자들이 노후를 위해 별도의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연금제도는 ‘기초(국민연금)-기업(퇴직연금)-개인(개인연금)’등으로 선진국과 같은 3층 구조를 갖추고 있다. 하지만 고령화, 저출산 시대에 공적연금의 비대화는 국가재정의 부담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에 정부 정책도 퇴직연금을 강화하고 국민연금의 비중을 낮추는 방향으로의 전환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런 배경 하에 도입돼 3년차를 맞는 퇴직연금펀드는 아직까지 도약기에 머물러 있다.

퇴직연금 펀드의 전체 순자산액은 5,387억원에 불과하고, 설정펀드 238개 가운데 28.7%에 해당하는 67개 펀드가 순자산액 1억원을 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주식형 펀드 수는 29개로 순자산액은 185억원에 그치고 있고 주식혼합형 펀드도 11개, 순자산액은 255억원에 불과하는 등 당초 기대에 미흡한 수준이다.

이렇듯 규모면에서 빈약한 실정에도 불구하고 몇몇의 펀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펀드들이 정상적인 포트폴리오를 갖추고 운용되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특히 모자펀드 구조로 짜여 있어 펀드에 충분한 자금이 유입되지 않은 상황하에서도 정상적으로 운용, 수익률 측면에서 전체 펀드의 유형평균과 비교해 양호하게 운용되고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퇴직연금펀드는 중장기적으로는 5인 미만 기업의 퇴직금여제도 의무화(2008년~2010년), 퇴직 보험, 퇴직신탁의 효력 종료(2010년) 등으로 가입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퇴직연금 확대는 결국 우리 증시의 안정적인 자금 공급처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퇴직연금이 자리를 잡게 되면 대다수 근로자를 포함해 은퇴 이후 생활의 질적인 측면을 담보하고, 자본시장의 든든한 수요기반으로서 금융산업의 중요한 기반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퇴직 연금 펀드가 금융시장의 장기수요를 확충하고 시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잡기 위해서 무엇보다 대기업 참여 등을 통한 시장규모 확대와 운용수익률 제고가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경제성장과 주식시장 활성화 등 외부적인 여건이 수반되겠지만 기업주, 근로자 등 이해관계자에게 수급권 보호강화 및 세제 혜택 등의 충분한 유인 제공이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실제로 정부가 퇴직연금 가운데 확정기여형(DC)에 대해 소득공제한도를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 있다. 그러나 세제 혜택의 경우 재정부가 반대하고 있어 당장 추가적인 혜택이 나오기는 미지수다.

자산운용의 측면에서도 양적 규제에서 질적 규제 중심으로 운용규제 방식을 전환할 필요성이 있다. 운용사 또한 저변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인력양성도 보완 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가입자의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운용수익률을 보다 제고해 나가야 할 것이다.

[ 조성욱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