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밸류고배당60(주혼)C형

부제 : 2015년 펀드어워즈 일반주식혼합형 최우수상, 18년간 배당주투자의 노하우를 담다
제로인아이콘펀드개요 (2015.01.02)

제로인 평가유형 일반주식혼합 운용회사 신영운용
제로인 평가등급 3년    제로인3년등급 투자지역 한국
5년    제로인5년등급 환헷지여부 -
펀드설정일 2004.11.16 (10.3년) 투자비용률 1년간 연 1.52% (평균이상)
설정액 779 억원 3년간 연 1.52% (평균이상)
순자산총액 795 억원 판매수수료
패밀리 운용규모 1,016 억원 (대형급) 신탁보수율 1.52%
매니저 A02008 최장환매제한 90 일 이내 이익금기준 70%

제로인아이콘Family Fund (Primary Fund : 신영밸류고배당60(주혼)운용)

No 하위펀드명 선취
(%)
年보수
(%)
투자비용 순자산액
(억원)
1년등급 3년등급
1 신영밸류고배당60(주혼)A형 1.00 1.07 평균이상 평균이상 228
2 신영밸류고배당60(주혼)Ae형 0.50 0.82 평균이하 평균이하 19
3 신영밸류고배당60(주혼)C형 1.52 평균이상 평균이상 720
4 신영밸류고배당60(주혼)Ce형 1.05 평균이하 평균이하 51

제로인아이콘펀드특징

‘신영밸류고배당60’펀드는 신영운용의 혼합형 배당주 펀드로 2004년 11월에 설정되어 약 10년째 접어드는 장수펀드다.

펀드는 고배당주식에 60%투자하고, 우량채권에 40%투자하여 위험을 최소화 하고, 고배당주 투자를 통한 높은 배당수익률을 포함한 안정적인 수익달성을 목표로 한다.

낮은 변동성으로 일관적인 포트폴리오를 유지하는 펀드는 고배당주 투자를 통한 높은 배당수익률 외에 저평가된 우량 종목에 대한 투자로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리스크를 지향한다. 변동장에서도 배당주 특징인 높은 하방경직성과 낮은 변동성을 활용, 신영자산운용만의 18년 노하우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추구한다.

‘신영밸류고배당60’펀드의 패밀리 운용규모는 1016억원으로 대형급 펀드에 속하며 C클래스에 약 70%의 운용자금이 집중되어 있다. 펀드의 운용성과 또한 기간성과(3년,5년) 부분에서 백분위 상위권에 자리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다.

제로인아이콘운용사특징

2009년 3월 초 신영투자신탁운용에서 신영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 신영운용은 임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자산운용 성과 및 투자자의 수익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

동사는 한국을 대표하는 가치주 투자 운용사 중 하나로,‘바텀업(Bottom-Up) 중심의 장기투자`, `분산투자`, ’독자적인 리서치에 의한 투자’를 운용철학으로 삼고 있다. 대표 펀드로는 ‘신영마라톤’과 ‘밸류고배당펀드’가 있다.

신영운용에서 18년째 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허남권 CIO및 김대환 부문장 등 핵심인력이 장기 근무를 하고 있으며 주식운용팀의 구성인력은 CIO를 제외하고 4개의 팀에 총 20명이다. 배당주펀드 강세로 인해 수탁고 증가 폭이 커져 주식운용본부의 인력이 충원되었으며 현재 주식운용본부에 21명, 채권운용본부에 5명의 매니저가 운용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회사 지분은 계열사인 신영증권㈜가 85.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3년 내 대주주 변동사항이 없어 지배구조가 안정적이고, 운용에 있어 대주주의 간섭 또한 제한적이라 운용환경도 좋은 편이다. 2013년, 2014년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수탁고와 인지도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매니저 프로파일

신영운용의 부사장(CIO)이자 가치투자의 대가 허남권 매니저가 총괄하고 있다.

1988년 신영증권에 입사한 허남권 매니저는 1996년 신영자산운용 창립멤버로 합류하며 바이(buy) 사이드로 넘어왔다. 2007년부터 CIO로 활동한 그가 책임진 펀드는 신영자산운용 대표펀드인 `마라톤`과 `밸류고배당`이 있으며, 저평가 우량주에 대한 중장기 투자를 원칙으로 일관된 운용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로 18년째 장기근속 중인 허 본부장은 주니어급 인력들도 신입시절부터 가치투자 마인드를 공유하도록 강조하고 있고, 그 결과 핵심인력 대부분이 동사에서 입사, 성장하였으며, 타운용사에 비해 10년이상된 장기근속자들이 많다.

제로인아이콘성과분석

펀드성과분석 챠트

펀드수익률 챠트

구분 수익 (%) 표준편차(연%)
펀드 %순위 BM초과 펀드 %순위 BM초과
2011년 -6.02 62 -2.25 10.90 17 -1.68
2012년 7.37 16 -0.23 6.04 5 -1.68
2013년 11.03 12 9.29 6.06 17 -1.04
2014년 6.26 8 8.59 5.25 40 -0.39
1개월 -1.13 75 0.29 7.46 0.81
3개월 -2.79 65 -1.37 6.01 16 -0.92
6개월 -1.05 39 1.22 5.80 31 -0.16
1년 6.26 8 8.59 5.25 40 -0.39
3년 (연환산) 8.19 1 5.94 5.76 14 -1.09
5년 (연환산) 6.29 9 3.22 7.36 19 -1.09

1) 당해년도는 연초후 수익률임.     2) BM(벤치마크) : KOSPI200 50% + KIS채권종합01Y 50%

‘신영밸류고배당60(주식혼합)’펀드는 ‘신영밸류고배당(주식)’펀드 이후 출시된 혼합형 펀드다.

펀드는 2014년도 한해 동안 6.26% 상승하며 벤치마크와 유형평균 성과를 각각 8.59%p, 7.33%p 초과달성하며 10위권 내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동일 유형 내 백분위 순위에 해당하는 %순위도 8위로, 2011년 대비 매년 한 단계씩 상승하고 있다.

펀드의 기간별(3년,5년) 성과를 살펴보면, 3년성과(연환산)는 8.19%로 벤치마크와 유형평균을 각각 5.94%p, 6.36%p 앞서며, 유형내 1%에 드는 기염을 토했다. 5년성과(연환산)도 일반주식혼합 유형내 9위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같은 기간 펀드 성과는 6.29%로 벤치마크를 3.22%p 앞섰다.

리서치등급도 수익성과, 원금보존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2015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일반주식혼합 부문에서 최우우상을 수상했다. 리서치등급은 이번 펀드어워즈에서 새로 도입된 선정기준으로 운용성과요소와 정성평가요소가 결합된 성과지표이다.

펀드 성과의 변동성을 나타내는 표준편차는 2011년 이후 최근 4년간 모두 벤치마크 대비 낮은 변동성을 유지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최근 1년간의 표준편차 또한 5.25%로 유형 내 상위 40% 이내로 평균이하 수준을 보이고 있다. 소수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공격적 운용을 배제하고 80~90여개 종목에 폭넓게 분산 투자하여 리스크를 관리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포트폴리오 분석 (2014년 11월말)

자산구성비중

구분 펀드내 비중 유형평균
주식 55.12 56.90
채권 37.30 36.49
펀드 - 0.23
유동성 0.05 5.64

투자스타일
투자스타일
구분 펀드 시장
시총 중앙값 (억원) 58,969 94,473
평균PER (배) 20.45 22.26
평균PBR (배) 1.08 1.48
보유주식 시가배당률(%) 1.62 1.01

구분 펀드 유형
평균신용등급 AA+ AAA
평균듀레이션 (년) 0.84 1.95
평균잔존만기 (년) 0.85 2.22
평균이표율 (%) 2.32 3.01
보유업종 TOP5 (주식내 비중)
채권종류 TOP5 (채권내 비중)


2014년 11월 말까지 운용된 포트폴리오 내역을 살펴보면, 경기연동소비재, 금융, 소재 순으로 비중 상위를 차지했다. 각각의 투자비중은 33.1%, 14%, 14%로, 금융, 경기비연동소비재, 정보기술의 비중이 2014년 5월말 이후로 증가한 반면, 경기연동소비재, 소재 등의 업종비중은 점차 감소했다.

펀드의 스타일은 대형가치주, 고등급단기채를 유지하고 있다. 11월말 기준으로 투자종목수는 90여개 정도로 1년전 대비 10개 가량 증가됐으며, 상위 10개 종목에 대한 비중은 20.5%로 동일 유형 내에서 평균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채권투자 비중은 펀드 내 37% 수준에서 투자되고 있으며 은행채, 통안증권의 비중이 높고 평균듀레이션은 0.84년으로 유형평균대비 상대적으로 짧은 듀레이션을 유지하고 있다.

제로인아이콘모니터링 종합

2014년은 배당주 펀드가 높은 성과로 두각을 나타냈다. 배당활성화 정책 기대감으로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되어 관련 펀드들의 약진이 돋보인 한해였다. `신영고배당밸류60`펀드도 안정적인 채권 및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하여 2015년 펀드어워즈 ‘일반주식혼합’ 부문에서 최우우상을 차지했다.

이는 단순한 고배당 투자가 아닌 `가치 배당주`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펀드성과 상승에 주효하게 작용했고, 합리적인 배당성향, 배당성향에 있어서도 일관성 있는 배당정책이 배당의 불확실성을 해소시켰다. 펀드수익률 제고의 핵심요소인 배당수익률을 포함하여 재무안정성, 미래성장 가능성 지표인 성장률 등의 운용전략 또한 펀드가 상위권에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요인이라 볼 수 있겠다.

이처럼 펀드가 장기간(3년, 5년) 유형평균을 상회하는 상위권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배당주 강세에 작년 한해 동안 700억이란 자금이 유입될 정도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 같은 투자자들의 관심에 앞으로도 계속 좋은 성과로 보답할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


[ 임현희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www.FundDocto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