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국내] 연이은 수출 호전에 모든 유형 플러스 수익률

[국내주식] 연이은 수출 호전에 모든 유형 플러스 수익률
 
2017년 4월 국내 증시는 한국의 연이은 수출 호조세와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3월 말 대비 코스피지수가 2.09% 상승으로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7년 5월 2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4월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펀드는 2.08% 상승했다.
 
주식형 펀드를 소유형 별로 살펴보면, 중소형주 펀드가 2.59% 상승으로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K200인덱스펀드가 2.31%로 그 뒤를 이었다. 일반주식펀드와 배당주식펀드는 각각 1.97%와 1.53%를 기록했다.
 
혼합형 펀드를 살펴보면, 일반주식혼합펀드가 1.42%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반채권혼합펀드는 0.75%를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의 경우 시장중립펀드가 0.46%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18%, 채권알파펀드도 0.13% 상승했다.



[개별 주식펀드]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 펀드 최상위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702개 국내주식형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673개 펀드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지수 성과(2.09%)를 상회한 펀드는 1,062개였다.
‘미래에셋TIGER반도체상장지수(주식)’펀드가 4월 한달 동안 7.13%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글로벌산업분류기준(GICS) 체계를 적용하여 산출한 KRX 섹터분류 “반도체”에 속하는 종목으로 이루어진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미래에셋TIGER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6.75%의 수익률로 월간 성과 2위를 차지했다. 이 펀드는 KOSPI200 구성 종목 중, 글로벌섹터분류기준(GICS) 체계를 적용하여 산출한 KOSPI200 섹터분류 “정보기술”에 속하는 종목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이다.
4월 한 달 동안 가장 성과가 낮았던 펀드는 ‘삼성KODEX자동차 상장지수[주식]’으로 -5.60%를 기록했다.




[국내채권] 국내채권형 펀드 상승 마감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7년 5월 2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4월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0.14%로 나타났다.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채권펀드가 0.15%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중기채권펀드가 0.14%로 그 뒤를 이었다. 초단기채권펀드는 0.13%의 수익률을, 우량채권은 0.11%로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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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F펀드는 0.1% 상승했고, 같은 기간 KIS채권지수(1년 종합)은 0.16% 상승 마감했다.
 
국고채 1년물의 금리는 2bp씩 하락해 1.45%로 마감했다. 국고채 3년물은 전월과 동일한 1.67%를 기록한 반면, 국고채 5년물과 10년물은 1bp상승하여 1.86% 와 2.19%로 마감했다. 단기물은 강세였던 반면 장기물은 약세장이었다. 회사채 AA- 3년물은 2bp 하락해 2.11%로 마감했다.


[개별 채권펀드] ‘한화코리아밸류채권 자 [채권](종류C)’펀드 최상위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75개 국내채권형펀드 모두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하였다. 같은 기간 채권지수인 KIS채권지수(1년 종합) 상승률(0.16%)를 초과한 펀드는 122개로 집계됐다.
‘한화코리아밸류채권 자(채권) 종류C’펀드가 0.25%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4월 월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GB단기채 1(채권])종류C-W’펀드와 ‘미래에셋솔로몬장기국공채자 1(채권)종류F’펀드가 0.23%와 0.22%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가장 저조한 펀드는 ‘프랭클린베스트국공채자(채권)Class C펀드로 -0.04%를 기록했다. ‘이스트스프링변액보험맥스초이스 1-2[채권]’펀드도 0.03%로 그 뒤를 이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