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국내] 연이은 수출 호전에 모든 유형 플러스 수익률

[국내주식] 연이은 수출 호전에 모든 유형 플러스 수익률


2017년 5월 국내 증시는 연이은 수출 호조세와 외국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4월 말 대비 코스피지수가 6.44% 상승 마감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7년 6월 1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5월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주식형펀드는 6.73% 상승했다.
 
주식형 펀드를 소유형 별로 살펴보면, 배당주 펀드가 7.18% 상승해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K200인덱스펀드가 6.36%로 그 뒤를 이었다. 일반주식펀드와 중소형주식펀드는 각각 6.21%와 5.35%를 기록했다.
 
혼합형 펀드는, 일반주식혼합펀드가 2.75%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반채권혼합펀드는 2.09%를 기록했다.
 
절대수익추구형의 경우 시장중립펀드가 0.48%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공모주하이일드펀드는 0.46%, 채권알파펀드도 0.15% 상승했다.

[개별 주식펀드]‘미래에셋TIGER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 최상위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724개 국내주식형펀드 중 플러스 수익률을 달성한 펀드는 1,722개로 대부분의 펀드가 상승세를 기록 했다. 이 중 코스피지수 성과(6.44%)를 상회한 펀드는 658개였다.

‘미래에셋TIGER200에너지화학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펀드가 5월 한달 동안 18.14%로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이 펀드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종목 중, KRX “에너지화학”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으로 운용된다.

‘미래에셋TIGER200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펀드가 14.22%의 수익률로 월간 성과 2위를 차지했다. 이 펀드는 KOSPI200 구성 종목 중, KOSPI200 “헬스케어” 지수를 추종하는 전략이다.

5월 한 달 동안 가장 성과가 낮았던 펀드는 ‘삼성KODEX코스닥150인버스상장지수[주식-파생]’으로 -5.08%를 기록했다.



[국내채권] 국내채권형 펀드 상승 마감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2017년 6월 1일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5월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국내채권형 펀드의 수익률은 0.11%로 나타났다.
 
소유형별로 살펴보면 일반채권펀드가 0.1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초단기채권펀드가 0.13%로 그 뒤를 이었다. 중기채권펀드는 0.05%의 수익률을, 우량채권은 0.07%로 자리했다.
 
MMF펀드는 0.1% 상승했고, 같은 기간 KIS채권지수(1년 종합)는 0.15% 상승 마감했다.
 
국고채 1년물의 금리는 1bp 하락해 1.45%로 마감했다. 국고채 3년물은 전월과 동일한 1.67%를 기록한 반면, 국고채 5년물은 3bp상승하여 1.89%, 10년물은 4bp상승하여 2.23%로 마감했다. 단기물은 상승세였던 반면 장기물은 약세장이었다. 회사채 AA- 3년물은 1bp 상승해 2.12%로 마감했다.


[개별 채권펀드] ‘유진챔피언퇴직연금중기채원 1(채권)’펀드 최상위
 
순자산액(클래스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72개 국내채권형펀드중 337개 펀드가 플러스 성과를 기록하였다. 같은 기간 채권지수인 KIS채권지수(1년 종합) 상승률(0.15%)를 초과한 펀드는 87개로 집계됐다.
‘유진챔피언퇴직연금중기채권 1(채권)’펀드가 0.30%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5월 월간성과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GB단기채 1(채권])종류C-W’펀드와 ‘흥국퇴직연금멀티자 4[채권]’펀드가 0.25%와 0.21%의 수익률로 상위권에 자리했다.
반면, 가장 저조한 펀드는 ‘NH-Amundi Allset국채10년인덱스자[채권]Class A’펀드로 -0.18%를 기록했다. ‘키움KOSEF10년국고채상장지수[채권]’펀드도 -0.13%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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