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5 국내] 전기전자업종 상승, 국내증시 강세

전기전자업종 상승, 국내증시 강세

한주간 국내증시는 강세를 기록했다. 전기전자업종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코스피 지수는 지난 한주간 1.34% 상승했다. 기관은 5거래일간 6천억원을 순매수하며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1.34%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05%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5.92%), 전기전자(4.90%)가 강세를 보인 반면 운수장비(-3.88%), 통신업(-3.43%)은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 )이 9월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1.3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K200 인덱스 펀드가 1.78%로 가장 큰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일반주식 펀드, 중소형주식 펀드는 각각 0.82%, 0.66% 상승 마감했다. 혼합형 펀드 중에서 일반주식형 펀드는 0.90%, 일반채권혼합형 펀드는 0.20%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펀드가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공모주하이일드형이 -0.17%로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860개 중 1,637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078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미래에셋TIGER 200IT레버리지상장지수(주식-파생)' 펀드가 10.35%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북한 미사일 도발에도 채권시장 보합세

한주간 채권시장은 보합세를 기록했다. 금요일 새벽 북한의 미사일 도발이 있었지만 국채선물 시장은 큰 변동폭 없이 혼조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이 국고채 3년물을 중심으로 매수세에 나선 가운데 장단기 금리가 엇갈리는 모습을 띄었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2.1bp 상승한 1.45%로 마감했다. 3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1.5bp 하락한 1.73%로 마감했다. 5년물, 10년물 금리는 전주 대비 0.5bp, 0.8bp 상승한 1.94%, 2.24%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9월 1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 채권형 펀드는 한주간 0.07%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 중기채권형 펀드가 0.16%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량채권형 펀드가 0.11%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반채권형 펀드, 초단기채권형 펀드는 각각 0.06%, 0.0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채권형펀드 401개 전체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362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펀드 기준 '동부다같이장기채권[채권]C/C-F' 펀드가 0.30%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국내 자금 동향
9월 15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주간 3조 9891억원 감소한 190조 4047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순자산액은 2조 9341억원 감소한 200조 5493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2543억원 증가한 31조 8739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776억원 증가한 32조 939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640억원 감소한 14조 2096억원으로 집계되었고 순자산액은 519억원 감소한 14조 3707억원으로 나타났다.

MMF 펀드의 설정액이 3조 3762억원 감소했고 기타유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1428억원 감소했다. 그 외에 부동산형 펀드의 설정액이 1218억원 감소했고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설정액 또한 616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