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14 국내] 코스피지수 다시한번 신고점 갱신

한주간 국내증시는 강세를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기전자 업종의 상승세에 힘입어 2400포인트를 재차 돌파하며 신고점을 기록했다.

해당 기간 코스피 지수는 0.91% 상승했으며 코스닥 지수는 1.67%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보험업(4.80%), 전기전자(4.05%)가 강세를 보인 반면 의약품(-4.14%), 음식료품(-2.82%)은 약세를 보였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 )이 7월 1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주식형 펀드는 한 주간 0.86%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 살펴보면 K200 인덱스 펀드가 1.3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일반주식 펀드, 배당주식 펀드, 중소형주식 펀드는 각각 0.59%, 0.49%, 0.1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혼합형 펀드 중에서 주식혼합형은 0.51% 상승 마감했고 채권혼합형 또한 0.21%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의 소유형 중에서는 채권알파형이 0.05%로 가장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펀드 1,728개 중 1,46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982개로 나타났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한화2.2배레버리지인덱스(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가 3.64%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한주간 채권시장은 강세를 나타냈다. 지난 12일 재닛 옐런 연준 의장이 하원 청문회에서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를 밝히면서 글로벌 채권금리가 하락했다. 이에 국내시장도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만기별 금리를 살펴보면, 국고채 1년물 금리는 전주대비 0.01bp 하락한 1.46%로 마감했다. 3년물 금리는 0.03bp 하락한 1.75%로 마감했다. 5년물, 10년물 금리는 각각 6bp, 7.5bp 하락한 1.93%, 2.24%로 마감했다. 회사채 AA- 3년물 금리는 3.8bp 하락한 2.18%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www.Funddoctor.co.kr)이 7월 14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국내채권형 펀드는 한 주간 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채권형 펀드의 모든 소유형 중 중기채권형 펀드가 0.23%로 가장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했다.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우량채권형 펀드가 0.14%의 수익률을 기록했고 일반채권, 초단기채권형 펀드는 각각 0.08%, 0.03%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370개 국내 채권형펀드 중 370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KIS채권지수(1년 종합)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270개인 것으로 확인됐다. 개별펀드 기준 '동부다같이장기채권[채권]C/C-F  '펀드(0.45%)가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7월 14일 현재 제로인 유형별 펀드자금 동향을 조사한 결과, 국내 공모펀드 설정액은 한주간 3조 2031억원 증가한 192조 1035억원으로 집계되었다. 순자산액은 3조 6079억원 증가한 201조 1651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2020억원 감소한 31조 2520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241억원 증가한 32조 5960억원으로 나타났다. 채권형펀드의 설정액은 426억원 증가한 13조 5845억원으로 집계됐고 순자산액은 579억원 증가한 13조 6829억원으로 나타났다.

주식혼합형펀드의 설정액은 1407억원 증가한 4조 9071억원으로 증가한 반면, 채권혼합형펀드의 설정액은 369억원 감소했다. 그 외에 기타(ELF 포함) 유형펀드의 설정액이  1223억원 감소했으며  절대수익추구형의 설정액은 537억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