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베스트그로쓰 A- 1[주식]Class A

8년 4개월이라는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이 펀드는 운용 기간 내내 특출나지는 않지만 꾸준히 양호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2007년과 2008년에는 중위권을 유지했던 이 펀드는 지난해 말 이후 적극적인 시장 대처로 다시 상위권으로 올라서고 있다. 작년 말 이후 시장 유동성이 급격하게 늘어난 반면 시장의 회복은 더뎌지자 중소형주 위주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측, 중소형주와 코스닥 비중을 급하게 늘렸는데 이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것이다.

미래에셋솔로몬성장주식 1

그동안 견조한 성과를 보이던 펀드가 2009년 들어 중하위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하나의 펀드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다. 동일 운용본부에서 운용되는 것으로 추정되는 펀드들이 나란히 저조한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 5 △미래에셋인디펜던스주식형K- 2Class A 등이 그 펀드들로 솔로몬성장주식펀드와 상관계수가 가장 높다.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 [주식](C/A)

이 펀드의 성과는 나무랄데 없다. 다만 옥의 티는 천명한 펀드운용 방식에 걸맞지 않게 주식회전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다. 2009년 2월중순 기준 펀드의 매매회전율은 과거 6개월 동안 216%로 나타났다.일반주식펀드의 2배, 가치주펀드의 일반적 주식회전율보다 무려 4~8배 높은 수준이다. 우수한 성과유지가 과연 기업가치 향상노력에 대한 결실인지 의문이 들기까지 한다.

한화골드KOSPI50Select 1(주식)(C 1)

작년까지 성과가 상대적으로 좋았던 펀드가 매니저 교체이후 중위권으로 떨어졌다. 대형주에만 투자해야 하는 한계 때문인지, 매니저 교체에 따른 후유증인지 궁금하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매니저 교체보다는 펀드 특성과 시장상황에 따른 어쩔수 없는 현상이라는 것에 더욱 무게가 기운다고 생각된다.

유리스몰뷰티 [주식]C/C

중형주와 소형주에만 100%투자하는 순수중소형스타일의 이 펀드의 성과는 예상만큼 높지 않았다. 그 이유를 확인한 결과 펀드 운용스타일과 규모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용펀드 기준으로 7월29일 현재 순자산액이 1,176억원인 이 펀드는 중소형주식펀드 중 규모가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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