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간코리아트러스트 자A(주식)

설정후 줄곧 강한 성장주 스타일을 보였던 펀드가 지난 3월말 대형혼합주로 스타일이 바뀌었다. 확인 결과 담당매니저나 운용프로세스가 변경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스타일 변경의 주요인은 작년 12월부터 시작된 반등으로 단기간 주가 급등으로 PER가 높아진 일부종목의 투자비중을 줄이는 대신 금융주 등 저평가 종목의 비중을 늘렸기 때문이란다.

푸르덴셜핵심우량주플러스 1호(주식)A

푸르덴셜운용은 작년 10월부터 `멀티매니저 운용시스템`을 도입했다. 그렇다고 모든 펀드에 적용한 것은 아니다. 우선 이 펀드와 나폴레옹정통액티브증권 등 1천억원이 넘는 두 개 펀드에만 멀티매니저 시스템을 도입했다. 푸르덴셜이 멀티매니저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개별 매니저의 위험추구성향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미래에셋디스커버리 2(주식)종류A

2006년 이후 약세장과 강세장 모두 우수한 성과를 보여왔던 펀드가 2009년 들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요즘 잘나가는 '드림타겟' 담당부서에서 운용하는 펀드임에도 너무나 대비되는 성과를 보여 눈길은 끈다. 결론부터 말하면 같은 팀에서 운용하지만 이 펀드와 드림타겟은 담당펀드매니저가 달라 포트폴리오 구성이 다른 펀드라고 할 수 있다. 앞서서 본 포트폴리오 분석에서도 알 수 있듯이 업종구성 종목구성 등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IBK그랑프리포커스배당 1C[주식]

2008년부터 이 펀드의 성과는 상당히 좋아졌다. 그런데 투자스타일도 배당주 펀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을 정도로 달라졌다. 사실 이 펀드는 배당주펀드를 표방하고 있지만 2008년부터 모멘텀 투자패턴을 보이고 있다. 중소형주 비중이 비교적 높고 가치주 스타일을 띄는 일반적인 배당주 펀드보다는 성장주 스타일이 더 강하고 나타나고 있다.

산은SRI좋은세상만들기 1[주식]C 1

2007년과 2008년 연간수익률 상위 20%이내의 성적을 보였던 펀드가 올들어 하위권으로 뒤쳐졌다. 특히 3월 이후 성과가 상대적으로 부진했다.이에 대해 책임운용역인 최준 팀장은 "펀드 특성상 기업 규모가 일정수준으로 커야 지속성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기업 위주로 운용된 측면이 있고 투자대상 기업의 통신업 비중이 높았던 점이 수익률이 뒤쳐진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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