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외국인선호주(주식) 클래스 A

펀드는 간간히 투자 스타일에 변화를 주며 시장과 다른 포트폴리오를 구사해 양호한 성과를 기록해왔다. 이러한 펀드가 보여준 스타일의 변화에 대해 펀드운용을 담당하고 있는 이석원 팀장은“조직내 변화는 없었다"면서 "매월마다 이뤄지는 모델포트폴리오(MP) 리밸런싱이 변화의 주원인”이라고 전했다.

아이좋은지배구조 1(주식)Class A

자금흐름, 성과 모두 나무랄데 없는 이 펀드에도 결점이 없는 것은 아니다. `협의의 좋은 지배구조 펀드`가 아니라 `광의의 좋은 지배구조 펀드`이기 때문이다. 이 펀드는 지주회사처럼 공개된 지배구조 우량기업 뿐 아니라 M&A 이슈가 한번이라도 발생한 종목이라면 투자대상에 포함시키고 있다. 다시 말해 투자가능 종목군의 외연을 확장하다 보니 일반주식펀드와 투자범위가 별반 차이가 없어졌다는 말이다.

프랭클린템플턴그로스 2(주식)

템플턴그로스 시리즈들이 5년간의 침묵을 깨고 일어서고 있다. 사실 이해균씨가 템플턴을 떠나고 난뒤 잠시 반짝하던 템플턴펀드들은 2004년부터 긴 잠에 빠져들었었다. 그런데 올들어 그로스시리즈들의 성과는 꾸준한 초과수익에 힘입어 연초후 상위 15등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피델리티코리아 자A(주식)

약세장으로 돌아선 2008년 미래에셋펀드들이 일반의 예상을 뒤엎고 선전을 한 반면 이 펀드는 성장주 펀드답게(?) 약세장에 취약한 모습을 그대로 드러냈다. 문제는 올들어서다. 반등세로 돌아선 시장 속에서 이 펀드는 작년과 마찬가지의 순위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진G-BEST (주식)CLASS A

모델포트폴리오(MP) 추종비를 90% 내외로 유지하며 보수적인 운용을 해오던 펀드는 올 4월 대표이사를 비롯하여 펀드매니저 및 주식운용본부장을 변경하며 기존 운영방식에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3월말 조성환 과장으로 담당매니저가 교체된 이후 보유내역이 아직 공개되지 않아 변화의 진면목을 확인할 방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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