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6 해외] 경기 개선 기대감에 글로벌 주요 증시 강세

경기 개선 기대감에 글로벌 주요 증시 강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은 FOMC 의사록에서 6월 금리인상을 시사한 것이 경기 개선신호로 해석되어 다우 종합지수가 2.67% 상승하였다. 유럽은 프랑스와 독일의 고용지표 호조로 EURO STOXX 50 지수가 0.63% 상승했다. 중국은 MSCI가 다음달 중국 본토 A주를 신흥지수에 포함할 것이라는 기대에 상해종합지수가 0.57%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5월 26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펀드는 한 주간 0.98% 상승했다. 해외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중국주식과 북미주식이 각각 2.25%, 1.7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0.97%)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펀드에서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대유형 기준 해외주식혼합형이 1.01%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어 커머더티형이 0.85% 상승했다. 반면, 해외부동산형(-0.25%), 해외채권형(-0.01%)은 하락하며 한주를 마감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855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423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삼성중국본토레버리지자 1[주식-파생재간접]_A'펀드가 7.42%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펀드 자금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35조 212억원으로 전주 대비 96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액은 2377억원 증가한 33조 4722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36억원 감소하여 18조 4587억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주식혼합형의 설정액은 231억원 증가했고, 해외채권혼합형도 94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기타유형펀드의 설정액은 338억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펀드가 순자산액이 1100억원 증가한 반면, 글로벌신흥국주식펀드의 순자산액은 160억원 감소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 www.FundDocto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