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25 해외] 잭슨홀 미팅에 대한 경계감으로 혼조세

 잭슨홀 미팅에 대한 경계감으로 혼조세

글로벌 주요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트럼프의 연방정부 폐쇄 발언으로 다우지수는 0.10% 하락했다. 한편, EURO STOXX 50 지난주 테러사건의 공포감과 북,미의 긴장지속으로 0.50% 하락했다. 브라질은 철광석의 가격상승이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며 브라질 BOVESPA지수가 4.64% 상승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이 8월 25일 오전 공시된 기준가격으로 펀드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해외주식형펀드는 한주간 0.36% 상승했다. 해외주식형펀드의 수익률이 상승세를 보인 가운데, 글로벌신흥국주식과 남미신흥국주식은 각각 1.59%, 1.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섹터별펀드에서는 기초소재섹터(1.58%), 멀티섹터(0.07%)를 제외한 에너지섹터(-1.48%), 헬스케어섹터(-1.22%), 소비재섹터(-1.03%), 금융섹터(-0.62%)에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대유형 기준 커머더티형이 1.25%로 가장 높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고, 이어서 해외채권형(0.11%)이 플러스 수익률을 보였다. 그 외에 해외부동산형(-0.49%), 해외주식혼합형(-0.11%), 해외채권혼합형(-0.03%) 순으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보였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1,967개 해외주식형 펀드 중 1,044개 펀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개별펀드 중 '미래에셋인덱스로차이나H레버리지2.0자(주식-파생재간접)종류A' 펀드가 4.92%의 수익률로 해외주식형 펀드 중 가장 우수했다. 




해외 자금동향

제로인 유형분류 기준 공모 해외펀드(역외펀드 제외) 설정액은 35조 7461억원으로 전주 대비 551억원 증가했다. 순자산액은 1536억원 증가한 35조 968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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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493억원 증가한 18조 4855억원으로 집계되었다. 해외주식혼합형 펀드의 설정액은 396억원 증가했으며 해외채권혼합형 펀드의 설정액 역시 143억원 증가했다. 그 외에 해외기타유형 펀드의 설정액이 352억원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소유형별로는 중국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이 863억원 증가한 반면 유럽주식 펀드의 순자산액은 131억원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