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배당주장기 1[주식](C)

이 펀드를 면밀히 들여다 본 이유는 작년말의 운용변화 때문이었다. 낮아진 변동성, 커진 시가총액, 줄어든 종목수 등을 보건데 뭔가 변화의 냄새가 났다. 그러나...

신영마라톤 (주식)A

올들어 3개월간 성과가 이상하다. 장기성과와는 달리 저조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특히 올 1월 한달간 수익률 순위는 97위로 매우 저조하다. 이유는 최근 반등과정에서 주력으로 부상했던 IT주 비중이 낮은데다 심지어 작년 10월말에 비해 IT주 비중을 더 낮춰버렸다. 최근 주식시장의 반등은 금융시장 안정에 대한 반등국면의 성격이 강하다. 그래서 낙폭 과대주인 IT주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강한 상승세를 구현했다. 이에 따라 가치주 계열 주식비중이 높은 이 펀드가 소외된 것이다.

신한BNPP좋은아침희망 1[주식](종류C)

신한BNP의 가장 큰 주식펀드임에도 부진한 성과로 간판펀드 자리를 내줬던 펀드가 2008년 하반기 이후 살아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락장에 대응해 방어적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하면서 2년여만에 중위권에 재진입, 최근 수익률이 개선되면서 분위기 반전을 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같은 회복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는 앞으로 합병이후의 펀드 성과와 상승장에서 대응력등을 신중하게 지켜봐야할 것이다.

동양중소형고배당 1(주식)

작년 10월 교체된 김성우 펀드매니저가 사고를 쳤다. 새로 매입한 한국철강의 대박으로 6개월간 펀드성과가 유형내에서 1위를 차지했다. 매니저 변경후 운용스타일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종목수가 60~70개에서 50개 내외로 적어졌다. 상위 10개 종목의 주식내 비중은 30%전후에서 45%대로 급상승했다. 될성부른 종목에 대한 투자집중도가 이전보다 높아졌음을 의미한다.

한국밸류10년투자연금 1(주식)

지난 10월에는 펀드 수익률이 급격히 악화되면서 우려를 낳았기도 했다. 10월 주가가 폭락할때 거래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형주식이 더 많이 하락한 점이 수익률 부진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최악의 상황을 맞았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침착하게 이뤄졌다. 장기 운용 펀드인 만큼 단기적 악재에 따른 주가급락을 매수타이밍으로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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